방금 그것이알고싶다 시청 후 과거 한센인들에게 행해져왔던 인권탄압의 내용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네요...
강제낙태. 강제 정관제거수술. 잔인할정도의 폭행. 탄압.
이 모든 것들이 불과 20여년 전까지 복지부 지시로 
행해졌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한센인수용시설 피해자 분들이 6년 전 부터 국가를 상대로 진행해온 소송에서도 대한민국은 졸렬하게 항소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 과연 이 졸렬한 행동이 우리 국민이 욕하는 일본 전범사상자들의 행동과 다른점이 뭡니까 씨발.
피해자들 증언 중에는 강제낙태 직후 꿈틀거리는 태아를 고무 다라이에 담아서 피해자에게 건넨 뒤 태아를 
직접처리하라고;; 씨발... 이게 인간이 할 짓입니까?
한센병 환자들 잔인하게 인권을 짓밟은 작자들(씨발새끼들)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뒤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런 치욕스런 과거사를 이제야 알았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한센인 수용소 피해자분들 꼭 승소하시길 바랍니다. 


ps.일제강점기 직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이갑수.
이 작자가 꼴에 독일 유학 후 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의 기본 이론인 우생학을 한국에 퍼트려 한센인 탄압의 기초를 닦는데 일조했다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