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을 같이 본 느낌으로 말하자면
첩보부대 한명한명이 제이슨 본보다 더 셉니다.
인물구성이 하다못해 요즘 초등학생들이 봐도
뭐 이래? 왜 이렇게 촌스러워?
그런 반응이 나올정도로 유치찬란하구요.
그 옛날 3840 유격대는 대머리 두환이한테 잘보일라고 딸랑딸랑 만든 드라마지만
이 끔찍한 시대착오적 영화는 누구한테 잘보일라고 만들었을까요?
제가 똘이장군2 만화영화를 보고 그 어린 나이에도
마지막 장면에 악당보스가 돼지로 변해서 도망가는 장면보고 완전 깬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딱 그때 느낌이 되살아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