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오전중 날씨가 좋아 산책을 나가서
단지내에 있는 분수대옆에 저는 서있고 자몽이는 제 옆에 앉아서 태어나 처음보는 분수대를 보고만있었습니다.
단지내에 애들이 많아서 산책하다가 만나서 자몽이 만져보고싶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고
나뭇가지나 돌멩이를 줏어와서 자몽이보고 먹어보라고 해도 좋게 타일러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정도인데...
하아...
오늘 그 남자애는 물총으로 정확히 자몽이 얼굴을 향해 쏘더군요.
쏘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쏘고 제가 막고서있으니 저에게 쏘더군요.....
아이 부모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잘 말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