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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phil_14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궁연단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1 04:17:02
페미니즘의 단어뜻은  [U] 페미니즘, 남녀평등주의[운동]
이라고 합니다. 
어원을 따져보면 여성명사 (female)에서 근한 '여성주의'로 해석되기도 하는걸로압니다. 

아직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를 막 시작해본 입장이지만,
한국의 사례로 볼때 '여성부'가 '여성(female) + 정부부처' 라는뜻이냐 라는 논란에서 '같을여 +  정부부처' 라는뜻이라고 애매하게 해명하는 경우가있었는데,
과연 왜 남녀평등주의라는 단어가 이토록 애매한 feminism이라는 단어로서 쓰여야하는건지 잘 이해가안됩니다. 

여성의 차별은 분명 존재했었으며, 제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물론 그 잔재가 남아있고, 여전히 사회의 일부분에서는 자행되어지고있기도하고 또 자정작용을 거치면서 서서히 정상화되어가고있는 과정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feminism 이라는 단어가 실제 약자(여성,성소수자,등)의 평등을 추구하는 단어라고하지만, 어원적뜻으로서 납득하기 힘들고, 또한 오용의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페미니스트 자처한다는 메갈리아들도 성소수자를 비하하고 
차별하고있습니다  

  심지어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여성우월주의자' (저는 메갈리아의 미러링이 과거 남성 우월주의를 미러링하는 또하나의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에게는 '여성우월주의' 또는 '여성만의 권익운동' 등으로 오용, 남용되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녀평등, 성소수자평등 운동이 
'feminism' 즉, 여성이라는 단어에서 근원한 단어로서 애매하게 통용되어야만 하나요?

  현재 남녀간평등운동을 제대로 대변해주지못할뿐더러 애매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최소한 한국사회에서는)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녀 모두의 입장에서 평등을 논의하는 
이퀄리즘 같은 단어를 차용한다면 훨씬 이해도 쉽고, 
오용의 가능성도 줄어들텐데말입니다.
심지어 '페미나치' 라는 단어까지 횡행하게 되는 지금, 단어적 고찰이 필요하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지양하고 모든평등을 공평하게 대변할수있는 개념과 단어, 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양성평등은 미러링이나, 어느한쪽의 권익신장으로서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사회는 어느곳, 어느때 보다 복잡한 구조라고 생각되고, 사회적으로 남녀모두가 받는 불평등, 소외감또한 극에달한 시점에 이런 여성권익신장에만 국한된 평등운동은 사회적인 분쟁만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권익운동보다는 양성의 입장, 또는 성소수자의 입장에서 
각각 차별받는 이슈를 모두 아우를수있는 평등이 이뤄져아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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