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열심히 지지고 볶고 편집해놓은 영상이 쥐도새도 모르게 날아갔어요
알아요 컨트롤 에스는 생활화를 넘어서 숨쉬는 것과 같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하지만 너무 오랜만의 편집이라 내 몸뚱어리가 숨쉬는 것을 잊었나봐요
포토샵 편집 귀찮아서 사진 자막 할 것 없이 크기조절 위치선정 모든 걸 파컷으로 했는데 말이에요.
나 어떡하죠? 물론 팔분짜리 짧은 영상이었지만 손바닥으로 박자도 쳐가며 디테일하게 만들었는데
파컷찌빨쨰끼 자동저장도 설정 해놨는데 드럽게 비싸기만한째끼 아찌빨
욕해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화가나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