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쌍둥이는 감당안될정도로 힘들었어요. ㅠ
그 좋아하는 롤도 잘 못하고 죽을둥 살둥 하면서 키웠네요 ㅎㅎ
임신기간부터 지금껏 개인약속 잡은적 한번 없이 애들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그런데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독박으로 아이들 키우시는 엄마들은 정말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드네요.
두돌이지만 아직 많이 힘드네요 정신없고 ㅎㅎ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편해요.
꿈의 세돌이라고들 하던데 일단은 세돌만 또 바라보고 키워볼려고요.
다른분들은 크는게 아깝다고들 하는데 저는 좀 빨리컸으면 하는 바람이 ^^;;
두돌된 기념으로 우리 이쁜 아이들 사진좀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