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지들 입맛에 맞는 정의가 아니면, 니가 억울하든 피해를 입었든 뒤통수를 쎄게 후려갈길 당이라는거.

나치 독일에 태어났으면 유대인에 반하는 민족정 정의에 가장 먼저 동조했을 사람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가치를 논하는 당인 것처럼 코스프레 하더니...

더 솔직히 말해볼까요? 그 정의당이 가지고있다는 여성주의에 대한 프레임도 엄청 낡은 프레임이죠.

미국에서는 이미 게이머게이트, 영국에서는 헬스보충제 사건 이후로 페미니즘보다 이퀄리즘이 뜨고있는데...

말도 안되는 페미니즘으로 어글끌고 장사하려는거 뻔히 보이는걸 몰라서 저러는지?

아니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제 3의 성까지 고려하는, 현대적 페미니즘 정도만 됐어도 이런 얘기도 안하죠.

뭘 생각하든 지들맘이니까. 근데 이미 폐기된 시기의 구시대적 페미니즘 들고 나와서 저러고 있으니 ㅉㅉㅉ

하긴 그 시대에 페미니즘 배운걸로 새로 배우고, 뭐가 보편적 사회정의인지 관심없고 더 이상 공부진행이 안됐던게 드러난거죠.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그냥 공부안하는 패션진보에요. 지 머리속의 정의만 옳은 인간들. 그래서 나치가 있었으면 정말 가장 앞서 지지했을 인간들이라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