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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보 배분비율이 '40 대 0'이라니
게시물ID : sisa_750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면오백원
추천 : 4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1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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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체들은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도 행자부에서 진보 성향 단체(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좌파 단체)에 지원금을 몰아줬는데 왜 그때는 가만히 있었느냐는 항변도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어느 정도 사실과 거리가 있다. 과거 정부 때는 정도 차이는 있었지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등 보수 단체에도 행자부 지원금이 꼬박꼬박 배정됐다. 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재 서울시 민간단체 지원금을 보수·진보 양 단체들에 골고루 배분한다.
행자부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기본적으로 위촉된 민간위원들이 지원 대상을 선정하므로 자기네 책임이 아니라고 발을 뺐다. 현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선정위원은 임기 2년으로, 국회의장 추천 3인과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 12인 등 총 15명이 활동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자부는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공개하지 않을 때와 같은 핑계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선정위원의 명단도 공개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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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친위 보수 단체를 앞세워 전 국민의 사상과 의식을 자기 입맛에 맞게 개조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사고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20대 총선 결과에서도 드러났듯이 집권자의 그런 마인드는 헛된 미몽으로 끝나기 십상이다.




정부 지원금 
돈으로 진보를 죽일려고하는 정부군요. 
이건 이명박부터 그랬는데......역시 한몸??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53012503320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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