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전지원본부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px에서 일년반동안 px병했습니당
전역한지 2년도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끔가끔 꿈도 꾸고 그래요 ㅋㅋ
다른분들은 군생활이 동료들과의 끈끈한 결속? 이 많이 기억에 남으시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px병은 뭐랄까.. 그런건 별로 크지 않았고 돈을 삥땅치고싶은 자기와의 싸움? ㅋㅋ 혹은 관리관님과의 관계.. 타부대 px병들과의 알수없는 유대감 등등
더 힘들었건 덜 힘들었건 개인적으로 남들과 조금은 다른 군생활을 한ㄱㅓ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ㅎㅎ
PX병 출신들 모여서 얘기나 나눠볼까요?
아무래도 지원본부 게시판보다야 여기가 사람이 많지 않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