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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40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덕★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2 06:26:13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게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으려 한다면, 그 관계에 대한 책임, 상대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남친이되든, 여친이되든, 남편이되든, 아내가되든, 친구가되든, 부모가되든 말이죠.
그렇지만 '자식'은 다릅니다. 자식은 되고싶어서 되는게 아닙니다. 조금 불편할실지도 모르겠지만 '강제로' 자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부모자식 관계에서 자식은 책임이 면제되며, 모든 책임은 부모가 지고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런점을 무시하고 '자기들 꼴리는데로'하는 놈년들이 있긴 있습니다. 전 그런 놈년들은 좀 법적으로 규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건 아니겠지만요.
각설하고, 결론은 '저는 책임질 자신이 없습니다.'
혹자는 '도전해 봐라'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 도전의 리스크가 '인생'입니다. 제 인생만 걸린다면 모르지만 '자식'인생까지 걸립니다. 자식을 안 낳더라도 '반려자'의 인생을 서로 책임져야 하죠.
여러분들에게 독신을 강요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정말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라고 고민 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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