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나이가 26살이라 경력없이는 갈 곳이 없어서
 진짜로 정말 할 거없어서 그래서 2017년
사회복지 공무원 준비하는 여성입니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157.5센티미터로 키도 작은데!!,
제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살이
 58kg에서 75kg까지 쪘어요. 
게다가 뚱뚱해지니까 땀냄새도 역해지고
건강도 안좋아요. 정말로 재수없게도
뚱뚱하면 걸리는 병 다 걸렸습니다.

진짜 화장실에서 손씻다가
유비가 살찐 자기 허벅지보고 한탄을 했듯이
저는 제팔뚝살보고 한숨을 쉽니다.
진짜로 가슴도 커지고 팔뚝도 커져서
온 1년동안 쪄온 살이 상체에만 몰빵한 거같아요

도저히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팔월 한달 동안
다른 공부 안하고 영어만 파고
다이어트나 해볼까하는데 

시발 근데 헬쓰장가면 진짜
너 공부해야지 이럼 쓰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공부에만 집중하자니 팔뚝이 너무
무거워진거같은 기분이고 정말  몸무게 상승곡선대로면
이 기세면 100kg도 나갈 거같은 거예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둬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님이라면 첫째 살빼는 것
 둘째 공무원 취직 공부하는 거
둘 중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