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경 편도1차선 도로에서 마주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앞차를 앞질러 가려다가

 

마주오던 저희차와 충돌직전까지 갔습니다.

 

다행히 저희차가 또랑쪽으로 피하면서 큰사고는 나진않았지만 일단 타고있던 사람3명이 차량내에서 창문쪽으로 크게쏠리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량 뒷바퀴는 펑크가 났구요

 

그래서 운전자건 동승자건 너무 놀라 그자리서 기다리고있는데 가해측 차량은 다시 돌아올 생각을 않더군요

 

그자리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니 미세하나마 번호식별이 가능할거라 판단하여 경찰에 신고접수를 하였습니다.

 

10분여뒤 경찰차가 도착하여 진술서 를 작성하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넘겨주었습니다.

 

일단 이런경우 차량번호가 식별이 안되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라구 하시더군요 일단 잡기만 잡자는 마음에 알겠다하고

 

수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다행히 화질이 좋은 블박덕분에 당일 가해자 잡혔구 유선통화상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기에 좋게 넘길마음  이었습니다.

 

근대 저희쪽 피해는 보상받아야했기에 저와 동승자 처형이 병원치료를 받기위해 보험접수를 요청하여서 저희는 병원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

 

그런대 사고 다음날 가해자분 형님이시라는 분이 전화가와서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고싶다 하여 제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오시겠다고 하여서

 

그러라고 하여 만나게되었습니다. 근대 이형님이라는 분이 한사람당 위자료 100만원에 차량수리비 50만원 하여 퇴원하는조건으로 합의를 하자고

 

요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왜 궂이 보험접수한걸 취소하면서 까지 개인합의를 하시려하느냐 물어보니 뭐 기록자체를 없애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단 저희 와이프와 처형하고 상의를 해보겠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나서 검색을 해보니 중침으로 사고가 났을시 형사합의와 벌금이 나온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보험사와는 별개로 형사합의를 진행해야되는걸로 알고있고 합의가 결렬시 벌금이 쎄게 나온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가해자측도 여유가 있어보이시는 분은 아닌거같아 그냥 좋게끝내고는 싶은대 병원치료는 확실히 받고싶어서 그냥 보험접수는 계속 유지하시라고

 

얘기를 했더니 사정사정을 하면서 일전에 요구한조건으로 개인합의를 자꾸 요구하는데 이경우 어찌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