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00km 이상 장거리 뛰어본적이 없어서 무작정 할머니도 찾아뵐겸 200km에 도전해 봤어요
아침6시반에 출발해서 저녘6시반에 들어갔네요 ㅋㅋ 죽을뻔했어요
그래도 목표한 200km를 무사히 찍어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루트>
<금강종주길>
<논산 육군훈련소>
<익산>
200키로 찍고 당연히 금메달이겠지 하고 설레며 랭킹을 확인했는데
세상에... 200키로를 넘게 타신분이 있더군요..ㅠㅠ 저거보고 허탈했어요..
무튼 아쉽게 은메달이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ㅋㅋ
님들도 시골까지 자전거타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참 어저께 갔다가
오늘 무궁화호에 자전거 싣고 왔어요ㅋㅋ 왕복은 좀 무리일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