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간 와이프덕분에 생에 첫 베오베갔던 유부징어입니다
오늘 드뎌 와이프와 아들녀석들이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옴니다.
3일간 슬펐었는데 물론 기분이 나쁘진않았습니다.
돌아 온다니 이렇게 기쁠수가 없네요
새벽늦게까지 술도마셔보고 간만에 피씨방에서 밤새겜도해보고 물론 집에 컴터가 없는건아니지만 10년만에 그때에 기억을 떠올리며 피씨방을 갔죠 와이프와 애들이없어 슬펐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제 4시면 와이프와 아이들이 인천에 도착합니다
너무 기뻐서 죽을꺼 같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기뻐서 짜증이나는거 다들 그러지않나요?
와이프없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 간만에 낚시도 즐겨보고
술도 밤새 마셔보고 당연히 슬픔을 달래기위해서요
드뎌 와이프가 오네요
기뻐서 죽을꺼같아요
인천공항까지 지난번에 차가안막혀서 공항서 오는데 인천대교 건너고 한 25분걸린듯한데 오늘은 데리로 가는길이 진짜 안막혔으면 좋겠네요 짜증날꺼같아서
아 물론 와이프와 아이들을 빨리보고싶어 그러는 겁니다.
기뻐 죽을 꺼같아요
3일이란 시간동안 혼자서 많이 슬펐는데 물론 기분이 나쁘진않았고요 지금은 기뻐 죽을꺼같아요
이제 데리러 갑니다 아 기뻐 죽을꺼 같아요
빨리 볼일마무리하고 빨래 3일간 널었놨으니 정리도하고 청소기도한번 돌리고 재활용도 버리고 설걷이도하고 깨끗한집에서 맞이할 준비해야겠네요
기뻐서 죽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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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볼때 시원하게 앉아있고싶어서 에어콘 바람 들어오라고 문열고 쌌는데 이제 더이상 못하는 우리집화장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