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을려고 미용실을 가는 도중에 어떤 청년이 다가와서
" 종교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하길래 무슨 소리를 할려고 그러나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볼려고
" 저는 카톨릭 신자입니다. " 라고하니까
"아~ 그러면 저희가 처음 교리수업을 만들었는데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하셔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이름하고 전화번호를 주고 수요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왜 길가는 사람한테 그걸 평가받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막 칭찬도 하셔서 고맙긴한데 그냥 립서비스일수도 있구요
집에 잘들어 갔는지 문자도 하고.. 혹시 이상한 이단 집단이거나 단체이면 어떻게하지? 스스로 걱정도 되고..
이런 경험을 하신분들 계신가요?? 위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