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참깨와솜사탕님에게 편지나눔을 신청하고 기다림끝에 편지가 도착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좋아했던 사자성어이며 제가 모두와 연락끊고 은둔하다시피 일했던 시기에도 놓지않았던 문구였습니다.
일반 종이에 해주셔도 감사할 일인데 사진 인화로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ㅜㅜ
학생때 공부와는 담쌓고 살다가 이제와서 뒤늦게 하고싶은걸 찾아 부랴부랴 공부하고있어서 오유에 들어왔다가도 바로 나가곤했어요
다시 22살때로 돌아간 기분같아서 향후 10년은 숨만쉬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하던와중이어서 더 뜻깊은 나눔을 받게된 것 같습니다.
나눔해주신 참깨와솜사탕님께도 항상 좋은일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