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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개판인 이유
게시물ID : sisa_92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리스
추천 : 3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06 08:50:40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기술 예술 언론 교육 법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는것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원인을 순서대로 말해보고자 한다.
일단 역사적인 면은 너무나 당연한거라 여기서 제외한다.
그리고 순위를 메기기엔 너무 힘들어서 굳이 매긴거라 순위에 큰 의미는 두고 싶지는 않다.

0 순위
언론 
모든 개판의 원흉이라고 본다.
언론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는게 정상이고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배려를 하는게 원칙인데 

현실은 
강자에겐 더럽게 약하고 약자에겐 깍두기 한개라도 빼앗아 갈려고 한다.
언론인이 지들 잘먹고 잘사는데만 관심이 있다.
그리고 남을 죽이는데 재미를 느낀다. 사회정의? 그런건 벌써 개한테 줬다.
아무런 언론의 책임을 못느끼고 그냥 배설만 해댄다.
아님 말고! 
이 말이 한국 언론의 현실인거다.
언론에서 무엇을 비춰주는가에 따라 국민들의 생각의 방향이 달라진다.
웃기지 않나?
괴벨스가 이런걸 지하에서 보면 아주 즐거워 할거다.
하나부터 끝까지 한국언론은 괴벨스의 복사판이라 본다.

1순위 
인터넷 (각종 폭력 게임 및 야동)
전에 많은 전문지성인들이 경고했던 인터넷문화의 부정적인 부분들이 한국에선 현실이 되었다.
아이들은 폭력적이며 자극적이며 현실과 네트워크를 구분하지 못한다.
이 나라의 아이들이 타락하고 있고 죽고 있다.

3순위 
교육 
교육이 죽었다는건 나라가 죽었다는 것.
벌써 3번 죽은 나라다.
앞으로 갈려곤 하지만 더이상 앞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이건 정말 답이 없다.
학교가 학교가 아니고 선생도 선생이 아니고 학생도 학생이 아니다.
아무런 원칙이 통하질 못한다.
가진자는 가진자들끼리 교육을 독점하고 없는자는 더이상 교육을 기대할수 없다.
게임 끝이라고 본다.

다른것도 많지만 
한국이 개판인 이유가 내가 볼땐 위 3가지의 무한반복에 있다고 본다.
서로서로 상부상조하고 있다.
너무나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듯.
서로간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메꿔주니 어디 나무랄데가 없다.
어디 빈틈이 없다.

앞으로 내 예상은 
한국에선 이상한 현상이 지속될거다.
사람들은 
뭐가 크게 나빠진건 없는데 왜 매일 죽도록 힘들고 계속 죽고만 싶을까????
라고 생각하게 될거다.
하지만 왜라고 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거다.

모든게 이미 무너졌고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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