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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3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요금무료★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06 09:26:38
아오 정말 열받네여 ㅠ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유머글은 아니더라도 이해점 해주세여.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여동생 저 이렇게 4명입니다.
지난밤 불이 났습니다.
제가 집에 갔을때 저희집 침대더미 같은데서 불이 났길래 뭔일인가 했죠.
근데 아빠는 술에 취해 이것저것 경찰에 조사를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체 먼일이 일어났냐고 하니깐 동생 저 엄마가 밖에 있을때
아빠가 술에취해 문을 잠깐 열어 놓고 잤더니 불이 난거랍니다.
제가 집에 들어갈당시 아빠는 경찰과 있었고 동생은 타고있는 더미를 보고
울고불고 난리가 난거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해서 시신을 찾을려고 이곳저곳을 막뒤지고있었습니다.
계속 찾아도 시신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불타버린거구나 뼈라도 찾아야 겟다는 마음으로 계속 찾고있었습니다.
엄마는 아빠한테 막 머라고 하면서 싸우시고,
동생은 계속 말도없이 울고만 있었습니다.
경찰들도 가버리고 저희가족만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죠 "범인은 꼭 범행현장에 나타날거야!"라고 생각하던찰나
밖에서 어떤 남자가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막뛰어나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려던찰나
옆집에서 그의 아이들로 보이는 애들이 따라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옆집 사촌인가 보다 했죠..
그래서 계속 가족과 얘기를 하던중 또 어떤 사내가(좀 정신이상자 같아 보였음..)
이번엔 저희집안을 계속 보고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밖으로 나갔죠..
그사내가 절보더니 씩웃었어요..
그래서 뭐야? 이랬더니 저에게 라이터를 칙칙 거리며 불붙이는 흉내를 내더군요..
그래서 저는 직감적으로 이놈이 범인이다 생각했죠.
그사내가 손을 내밀어보라는 흉내를 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을 내밀었고 그사내가 들고있던 라이터는 제손으로 왔죠.
그리고 그사내는 갑자기 옆집 화분으로 가더니 칼을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그칼로 자기 얼굴을 긋더니 저에게 칼질을 했습니다.
저는 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 해서 범인을 잡을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가족에게 경찰한테 신고하라고 했구여..
근데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족은 4명인데 동생이 울고있었죠..
살인이 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족은 다 살아있구요..
그래서 이게 뭔일이야 생각하던찰나 갑자기 팔이 저린것입니다.
제가 침을 흘린흔적이 있구요 제 머리가 팔위에 있는것입니다.
눈을 떠보니 아침이더라구여..
???????????꿈이엇구나..라는것을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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