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갓 졸업할때쯤..?

학원 선생님이랑 했던 게임인데요

룰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느 카드게임이 그렇듯 손안의 패를 모두 없애는게 이기는거 였습니다  순서대로 J..Q..K..1,2,3,4..

이런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J에 해당하는 사람은 'J카드 몇장' 이라고 얘기하고 카드를 앞에 뒤집는거에요

그런데 거짓말을 할수도 있는거죠 사실 J카드가 없는데도 손안의 카드를 줄이려고 J카드라 말하고 다른카드를 뒤집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누군가 거짓말! 이라고 이야기하면 카드를 놓았던 사람이 뒤집어 놓은 카드를 열고 말한 내용이 진실이라면 거짓말이라 외쳤던 사람이 벌칙을 받고 거짓이라면 카드를 놓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 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정확한 이름과 벌칙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게시물 올려봅니다ㅎㅎ 저희동네에서는 '거짓말', '불신'으로 불렸는데 찾아봐도 그런 게임이 없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