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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두시. 야근하고 왔는데요.
게시물ID : love_7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뢩크
추천 : 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3 01:58:10
남친이 안자고 있길래 이제 집에간다 힘들다고 톡했더니

어쩌냐 힘내ㅠ 

이게 끝. 
서운하고 답답한건 제가 그릇이 작아서겠죠. 
 
서운한 마음이 들면 이기적인거래요. 
자기를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사랑받기만을 바란다나?
자기합리화도 지쳤네요. 
전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고 외로운 연애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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