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총리도 러북 협력에 비판의 날을 세우면서 공조 압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은 G20 제1세션 회의의 10번째 연사로 나서 러북 협력의 불법성을 국제사회가 함께 심각하게 인식해 군사협력을 중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2652?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