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 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 하면
절대 중도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 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다 보면 강아지 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 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 뿐아니라
어둠으로 가득찬
긴 터널을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긴긴 터널을 통과 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 맡에 따스하게 내려 앉는다는
믿음을 늘 가슴에 심어 두고...
- 박성철의 [등불 2 中에서] -BR>
[겨울의 백두산 천지를 가다.]
겨울의 백두산 장백폭포
백두산 들어가는 입구(선봉 임업장)
취룡온천. 온천의 수온은 섭씨 80도이고 황화수소가 많아 이 일대에선 짙은 유황냄새가 난다.
종덕사지.
백두산 천지 북쪽 천활봉 기슭 아래에 있는 절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 할 수 있다.
팔괘묘라고도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도승이 수도를 하다가 앉은 자세로 돌부처가 됐고
이 도승의 영혼을 모시고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절은 팔각형으로 짓고 팔면에 99개 문을 만들어 도승의 영혼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종덕사지에 있는 돌부처.
종덕사를 이루었을 목재들은 몇개만 흩어져 남아있고
돌로된 절의 기초들과 돌부처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눈 덮힌 천지의 전경.
천지는 백두산 분화구에 물을 담고 있는 천연호이다.
화산 폭발자리 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깊다.
천지의 둘레는 18.7km,
저수량 약 20억톤,
최대수심 384m 이다.
물은 서쪽 세 곳의 샘에서 지하수(냉천, 온천수)가 솟아나온다.
지하수 30%와 눈,비,얼음 녹은 물 70%로 이루어져 있다.
9월 하순부터 얼기 시작해 한 겨울에는 두께 4m 정도 얼고
6월 하순까지 반 이상은 얼은채로 있으며 7월 하순에도 일부는 녹지 않을 때가 있다.
천지 중앙에서 바라 본 능선
백두산 천지를 횡단하고 있는 등반대
천지의 수면이 얼어붙어 눈에 덮여 있다.
천지위를 걷고 있는 등반대
천지의 중앙에서 본 백두봉.
백두산의 최고봉으로 해발 2,750m
백두산을 대표하는 봉우리.
스키를 타고 하산중인 등반대
천지에서 보는 노을은 장관이다.
출처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BGM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 A Winter Story(러브레터 삽입곡) あなたと 逢うたびに すべてを 忘れてしまうの 당신과 만날때마다 모든 것을 잊어버려요. はしゃいだ 私は Little Girl, 熱い 胸 聞こえるでしょう 날뛰었던 나는 Little Girl, 뜨거운 가슴 들리겠죠 ? 素肌に キラキラ 珊瑚礁 二人きりで 流されても いいの 맨살에 반짝이는 산호초 단둘이서 떠내려가도 좋아요 あなたが 好き! 당신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