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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수정)
게시물ID : humorbest_124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36
조회수 : 378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2/28 00:17: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27 14:07:58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 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 하면
절대 중도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 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다 보면 강아지 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 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 뿐아니라
어둠으로 가득찬
긴 터널을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긴긴 터널을 통과 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 맡에 따스하게 내려 앉는다는
믿음을 늘 가슴에 심어 두고...


- 박성철의 [등불 2 中에서] -BR>

 

 

 

 

[겨울의 백두산 천지를 가다.]

 

 

 

겨울의 백두산 장백폭포

 

 

 

 

 

백두산 들어가는 입구(선봉 임업장)

 

 

 

 

취룡온천. 온천의 수온은 섭씨 80도이고 황화수소가 많아 이 일대에선 짙은 유황냄새가 난다.

 

 

 

 

 

 

 

종덕사지.

백두산 천지 북쪽 천활봉 기슭 아래에 있는 절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 할 수 있다.

팔괘묘라고도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도승이 수도를 하다가 앉은 자세로 돌부처가 됐고

이 도승의 영혼을 모시고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절은 팔각형으로 짓고 팔면에 99개 문을 만들어 도승의 영혼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종덕사지에 있는 돌부처.

종덕사를 이루었을 목재들은 몇개만 흩어져 남아있고

돌로된 절의 기초들과 돌부처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덮힌 천지의 전경.

천지는 백두산 분화구에 물을 담고 있는 천연호이다.

화산 폭발자리 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깊다.

천지의 둘레는 18.7km,

저수량 약 20억톤,

최대수심 384m 이다.


물은 서쪽 세 곳의 샘에서 지하수(냉천, 온천수)가 솟아나온다.

지하수 30%와 눈,비,얼음 녹은 물 70%로 이루어져 있다.

9월 하순부터 얼기 시작해 한 겨울에는 두께 4m 정도 얼고

6월 하순까지 반 이상은 얼은채로 있으며 7월 하순에도 일부는 녹지 않을 때가 있다.


 

 

 

 

천지 중앙에서 바라 본 능선

 

 

 

 

 

 

백두산 천지를 횡단하고 있는 등반대

 

 

천지의 수면이 얼어붙어 눈에 덮여 있다.

 

 

천지위를 걷고 있는 등반대

 

 

 

 

 

 

천지의 중앙에서 본 백두봉.

백두산의 최고봉으로 해발 2,750m
백두산을 대표하는 봉우리.

 

 

 

 

스키를 타고 하산중인 등반대

천지에서 보는 노을은 장관이다.

출처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BGM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 A Winter Story(러브레터 삽입곡) あなたと 逢うたびに すべてを 忘れてしまうの 당신과 만날때마다 모든 것을 잊어버려요. はしゃいだ 私は Little Girl, 熱い 胸 聞こえるでしょう 날뛰었던 나는 Little Girl, 뜨거운 가슴 들리겠죠 ? 素肌に キラキラ 珊瑚礁 二人きりで 流されても いいの 맨살에 반짝이는 산호초 단둘이서 떠내려가도 좋아요 あなたが 好き! 당신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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