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2시간 사이에 잠깐 잠들면서 꿈을꾼거같아요
꿈에서의 감정이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너무 무섭고 찝찝하네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1.
어느날 운전을 하고가던 저는 저의 과실로 사고가 나고 저때문에 다른차량의 2분이 다치셨습니다.
저는 상반신의 반쪽이 다치고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죠.
그리고 그날 밤
저의 몸은 초인수준으로 회복되었고 괴물같은 움직임으로 모든 증거를 인멸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무일 없이 다시 하루를 시작하죠.
그리고 사고가 난 것은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끝
이 이야기가 예전에 꾼 꿈인지 방금 꾼 꿈속의 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괴물처럼 변했을때 다른 사람을 먹었는지 동물을 먹었는지 해깔립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큰 동물을 한입에 반 두입에 나머지 반을 먹었습니다.
2.
부인과 영화 인지 공연인지 한편 봤습니다.
알수없는 이유로 부인은 지하철로 집으로 향하고 저는 자가용을 운전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갑작스런 끼어들기 후 오토바이 4대에 둘러싸인 저는 연쇄추돌사고가 납니다.
경찰이 왔고 저는 형사에게 잠시 할 말이 있으니 저랑 사고가 난 분들에게 가고싶다고 말합니다.
저는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며 사고난 분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다니던 중
한분이 갑자기 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했습니다. 내가 끼어들어서 박은거냐고
저는 사고 직후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기억이 잘 안났는데 이분덕분에 기억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다리 밑으로 떨어지고 물에 빠지게 됐습니다.
정신을 차렸을때 저는 또 괴물처럼 되어있었고 모든 증거는 인멸 시킨후
제 방에서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다른 괴물들이 근처에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다른 괴물들이 공격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이야기 1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였나?
경찰들이 찾아오겠지?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제 심장을 마구 두드려 뛰게 만들었을때 깨어났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조금 안정되기는 하지만 찝찝함은 가시질 않네요.
대체 이게 무슨 내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