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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 방영한 맨인블랙박스 보셨나요??
게시물ID : car_86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DREAM
추천 : 3
조회수 : 13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3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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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내용 중에 산길 라이딩 할 때 빨간 옷 입고 계신 여성분 오유분 아니셨나요?
 
좀 몇달 전에 오유에서 본 거 같은데.. 처음 본 영상이 아닌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짧게 나왔지만 줄넘기 하시던 분도 여기서 본인이라며 나왔던 기억이 ㅋㅋㅋ
 
원래 그 시간대에 차가 잘 안다니는 곳인데 갑자기 차가 들어와서 멈췄다가 다시 줄넘기 했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뭔가 오유에서 봤었던 터라 반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코너가 흥미진진 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땠어요??
 
전 합의 볼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의뢰인이 처음에는 조금 긴장 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는(벌의 가중치에 따라) 조금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반대로 가해자는 더 불편해지니 고개를 숙여가더라구요. 물론 100% 가해자 잘못이지만.
 
가해자가 사건에 대한 대응을 정말 변호사님이 나오셔서 처음에 한 말처럼 했었다고 생각돼요.
 
'로봇 태권V에 탄 것 처럼 강해진다.'
 
 
그래도 의뢰자분도 잘했다는 건 아니예요.
 
가해자에게 침을 뱉다니...
 
저도 어릴 적에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초등학생들이 탄 학원 버스가 지나가는데 창문에서 어떤 초등학생이
 
침을 뱉어서 제가 맞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그 기분은 화도 화지만 제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충격? 이라해야하나? 머릿속이 하얘짐.
 
굉장히 황당하고 벙~쪄지고 사고가 정지된 느낌? 열받는건 모든 것을 다시 추스르고 정리하고 인지 했을 때 오르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야 해서 다시 보니까 그 차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지 오래... 학원 버스 이름도 기억이 안남...
 
 
아무튼 가해자도 대응을 보복운전으로 하지 않고 침맞았을 때 경찰에 신고했었으면 상황이 정반대였을텐데
 
너무 기분대로 하는 것도 안좋네요.
 
 
첫방송에서 화기애애하고 좋은 마무리로 끝나지 않아서 당황한 MC들이 마지막에 재밌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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