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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거라고 한마디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게시물ID : gomin_1243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mZ
추천 : 2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28 15:13:54
아부지 병원에 지금 와있어요
동사무소에 제출할 서류를 떼야한다고
어머니는 서울에 계셔서 가까운 제가 왔어요
그런데 항상 어머니와 같이와서
제가 뭔가 마음속에 많이 묻어뒀었나봐요
저도 몰랐는데 그랬나봐요
지금 미칠꺼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꺼같아요
평소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화분들도 거슬리고
시끄러운 티비도 싫어지고
그냥 다 미워지려는거같아요
아부지가 그렇게 되시고
나름 많이 마음 잘잡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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