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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ics_17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은없어★
추천 : 2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4 01:31:37
'조국과 민족'의 강태진 작가님
전작 '애욕의 개구리 장갑'은 재밌게 보긴 했지만 그저 그런 성인물였던지라 조국과 민족은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완결까지 보고 난 후에 이 작가는 정말 눈여겨봐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이 조국과 민족이라는 작품은 인기 상위권에 절대 들어가기 힘든 현대사의 어둠을 다룬 작품이며
대충 그려재껴도 원고만 내면 이백만원 꼬박 꼬박 주는 레진에서 연재하면서도 쓸데없이 내용 질질 끄는 것 없이 보여줄것만 확실하게 보여주고 깔끔하게 완결냈습니다.
그리고 그 많지도 않은 분량을 그려내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고 연구하신... 요즘 웹툰계에선 보기 드문 작가정신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자기 색깔도 분명하구요
개인적으로 레진사태 터지기 전에 완결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고 차기작은 부디 다른 플랫폼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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