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칠라 분양받아왔어요! 미리 케이지랑 등등 전부 준비해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드디어! 케이건이 집에 도착했어요!
케이건은 이영도님 소설중 눈물을 마시는 새에 나오는 케이건(흑사자)에서 따왔어요!
소설내용중 인간들이 흑사자의 모피때문에 흑사자가 멸종되었는데 친칠라도 과거 모피때문에 고생했던 점때문에
건강하라고 케이건이라고 지었구요 분양예약이 조금 엉키는바람에 짧은시간내에 분양을 두번이나 왔습니다.
그래서도 이름을 케이건이라고 지어주고 강하게 컷으면 하는마음이예요!!
간식먹는 케이건!!
맨처음 왔을땐 쳇바퀴가 편했나봐요 쳇바퀴에서 졸고있어요!!
밑에 내려와서도 쿨쿨....!
불편한지 고개 돌려서 또! 쿨쿨..
옥상에 설치해준 해먹에서도... 쿨쿨!
앞모습도 찰칵!
원래 사람손 타려면 좀 기다려야하는데 첫날부터 어깨까지 올라와서 ㅠㅠ 저렇게 애교부려주네요!!
눈갱할까봐 컷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