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가 내일부터라서 친한동생에게 일주일간 자몽이을 부탁했어요!
저보다 반려견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고
자몽이가 저희집에 처음 왔을때부터 너무 예뻐해주고 잘 챙겨줘서 마음이 놓여요 ㅠㅠ
(나보다 젊어서 더 잘 놀아줄꺼라는 희망은 안비밀)
사실 애견호텔도 고려했었는데
모든 애견호텔이 그런건 아니지만
친구가 신혼여행기간동안 키우는 고양이를
애견호텔에 맡겼는데
냥이가 거의 밥을 먹지 않고
울기만해서 목도 다 쉬고
결국은 입원했다길래
아직 5개월밖에 안된 자몽이릉 다른곳에 맡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 같아서
집으로 시터분이 오시는 방향으로 모색하다가
동생이 너무나도 흔쾌히!!
와줘서!!!
너무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