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이던가, 과학수업하는데 뭐 더생각해보기인가뭔가 해서 단원끝날때쯤마다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부분이있습니다.
그단원은 열에관한 내용이였는데(전도, 대류, 복사) 그래서 그부분에 중앙처리장치등 컴퓨터를 냉각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더라군요.
그래서 제가 수냉식도 있다고 하니까 선생님 왈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되냐?"
진짜 화내려다가 참았습니다.
그 교과서 출판사의 참고서에도 '물이 흐르는 관을 붙여준다'라는 내용도 있는데말이죠.
잘알지도 못하면서 설명을 끝까지 들어보기라도 하던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