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못 본 동안 뭐했냐? 본인 : 공부했지~ 취업해야되니까 친구 : 야 공부해도 잘 안올라 본인 : 그럼 안하냐 그래도 하는데 까지 해봐야지;; 친구 : 야 니 재수해서 xx대(그래도 서울10위권) 갔잖아, 노력해도 거기서 거기니까 그냥 니수준에 맞춰해 본인 : ...... 정작 친구는 지방대라 저는 학력이야기할때 무척 조심스러운데, 오히려 친구가 먼저 무시함,,-_-;; 하나의 사례일 뿐 이런일이 초등학교때부터 20대 중반까지 계속 이어져옴;; 학력뿐 아니라 뭐 기타 능력, 외모 등등 ;; 꼭 듣기 껄끄러운얘기들만.. 계속 고치라고 이야기해줘도 별로 소용이 없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함께 놀던 친구라 냉정하게 연 끊기가 그랬는데, 계속 어울리다가는 비슷한놈 되거나 혹은 비슷한놈 소리들을까봐 연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