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전체가 인상적이지만 그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뽑아봤어요.
핑크 빛으로 만들어준 널 위해
라는 가사보고 딱 느낀게 소녀시대 침묵사건있잖아요?
깊은 바다의 어둠이라는 가사에서 이 사건이 확 떠오르더라구요...
다시 가슴이 아팠네요
핑크빛.... 공연장 ㅎㅎ 위에사진과는 느낌이다르죠...
저 가사를보고 이게 확 떠올랐어요
저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세계는
너야 You know it’s true
너야 You know it’s true
라는 가사는 처음 데뷰때 다만세 생각나고...
때론 눈물뿐인 시간도 있었지만
지난 날들보다 더 빛 날
긴 여행이 될 테니까
지난 날들보다 더 빛 날
긴 여행이 될 테니까
이가사는 제시카생각도나고... 저 위에 침묵사건도 생각나고...
지금 넌 혼자인 건 아닐까 난 불안해져
오늘 기분은 어땠는지,
무슨 일 있었는지,
괜찮은지, 네 모든 표정이 내 하루가 돼
오늘 기분은 어땠는지,
무슨 일 있었는지,
괜찮은지, 네 모든 표정이 내 하루가 돼
이 가사는 9년동안 소녀시대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내용들이네요
난 세월이 지날수록 희미해진다 해도
지켜갈 거야 그 여름 어느 날의 약속처럼
지켜갈 거야 그 여름 어느 날의 약속처럼
이 가사는 참 좋아요 희미해진팬들도 많겠지만 저는 죽을떄가지 소원입니다.ㅎㅎㅎㅎ
전체적으로 가사가 너무 좋았고 진짜 팬헌정곡이 맞는듯해요 사랑해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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