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1회를 시작으로 주3회 오늘로서 PT 8회 째 인데요

다음주 수요일 10회 때 중간점검 인바디 측정 할건데..

엊그제 운동하다가 트레이너 선생님이 몸무게 한번 재보라는 말에 재봤더니 67kg 그대로더군요.

처음 인바디 잴때 트레이너 선생님의 운동 목적을 물어보길래 근육량 증진 + 운동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어도

다이어트도 됬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도 뭐 딱히 체중 조절은 큰 범위로 생각 안 하신다 하셨구요..

그렇게 목표를 잡고 하루3끼 일반식 + 계란흰자 4개씩 먹는데.. 몸무게 진전이 안 보이네요.

물론 몸무게는 숫자에 불구하고 10회 때 측정하는 중간점검 때 체질량과 근육량이 중요해도.

그게 그렇다 마음 먹기 쉽지 않네요ㅠ.ㅠ

물론 몸의 변화는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있어요. 더 가벼워진? 느낌하고 몸도 약간이나마 단단해졌다고 느끼구요.

무엇보다 혼자 다이어트 할 땐 없었던 복근이 윤곽도 보이고 치골도 조금이나마 움푹 들어가구요.

마음 잡고 트레이너 선생님을 따라가려고 해도.. 신경쓰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