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년된 반려묘가 별이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퇴근길에 길냥이들 많이 보여...
너무 안타까움..ㅠㅠ 밥은 제대로 먹는지 (오지랖 시전)
사다놓은 사료가 넘나 많아 길냥이들 먹으라고 뒷마당에 갔다놓음
근데 이녀석들이 이사옴(가족단위로 추정됨)
새끼고양이(얼룩덜룩)
어미고양이(올블랙)
아빠고양이(누룽지)
이녀석들이랑 조금더 친해지구 싶어서 퇴근하구 항상 밥은 안모자른지 물은 안모자른지 챙겨주고
벌레들 꼬일라하면 청소도 해주고..그런데 이녀석들 경계심이 얼마나 심한지...
퇴근하고 땀흘려 찝찝해죽겟는데도 혹시나 맘 열까싶어 1시간동안 땡볕에서 유혹했는데
당당하게 까임 ㅇㅅㅇ;;;
새끼고양이 있기전에는 근처에가면 어미고양이가 지 밥주는줄알고
애교썩인울음으로 "냐아아앙~"했는데
지금은 지새끼 옆에있으니 밥주려고 근처가면"그르르르?" 거림 -.,-
친해질수 있을까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