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히 헤어지자는 의미지요?
 이런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남자친구한테 연락이왔어요
 서운한게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요..

 미안하다고 늘 사과했던 쪽은 오빠였고
 전 투정만 부렸어요 많이 힘들었겠죠
 오빠가 생각하는 연애관은 이게 아니래요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감정소비하는게 싫대요.....

 지치고 버겁고 다시 만나면 더 잘해줄
 자신도없다네요
 딱9일사귀었는데, 하아.......

 그 사이 친구들한테도 소개시켜줬고
 자주만나기도 했었는데
 그 오빠의 진심이 보이지 않아서 혼자
 힘들어했었어요...

 오빠 역시 저의 진심이 안보였던거겠죠?
 미키마우스 가방 오빠가 사줬는데
 오빠 다시 주기로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받지 않겠다고 한걸 굳이 주겠다고도
 했어요.....

 헤어지자고한사람은 오빠인데 
 힘들게한건 저네요...

 마음이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