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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DS (스압)
게시물ID : nintendo_17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레베이터
추천 : 0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5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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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즘도 닌텐도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요
처음 샀을 때를 생각하면 어느 소프트를 사야할지 굉장히 고민했었던것 같네요
결국 이것저것 하게 되긴 했지만 닌게에 저처럼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서 제가 해본 게임들 간략한 소개와 소감을 남겨볼까합니다.

메타크리틱(http://www.metacritic.com/browse/games/score/metascore/all/3ds?sort=desc
)이나 IGN등에서 평점을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평점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3ds게임은 아직까지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쨌든 게임은 취향이 중요하니까요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던 순서대로 써보겠습니다~
노스샷, 노스포입니다.
(참고 : 제가 취향에 안맞아서 클리어 하지 못하고 접은 게임은 대난투, 몬스터헌터4g, 신세계수시리즈입니다)

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판타지,RPG
소개
닌텐도 3대장이라 하면 역시 매출의 포켓몬, 인기의 마리오, 작품성의 젤다인데요.
젤다 시리즈는 각 작품별로 플레이 컨셉(오카리나, 가면, 씨앗, 항해 등등)을 먼저 정하고 게임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결국 각 작품 개별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시리즈 간에 시계열적 연결구조나 스토리 연결은 매우 미흡하고
대충 이작품은 전작품의 젤다, 링크의 수백년뒤 후손인 젤다, 링크가 나옵니다~~정도였는데,
시간의 오카리나를 기점으로 (여전히 미흡하고, 억지로 엮긴했지만) 시계열적 순서가 정리되었습니다.
결국 하고싶은 말은 이작품을 빼고는 젤다의 전설을 논하기 힘들다^^;정도겠죠. 98년작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시간의 오카리나를 사용하여 7년을 넘나들면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렵습니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어렵습니다.
과거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해보셨더라도 3d 젤다를 해보지 않으셨다면 처음 적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에포나(말)를 타고 달리면서 화살을 쏘기는...저는 처음에 그냥 말타기도 어려웠습니다.
젤다 시리즈는 통상 4개~8개의 던전을 공략하게 되는데, 던전 길찾기도 쉽지는 않고
일반 필드에서 길찾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하시는 경우나 헤메시는 경우에는
과감히 공략 보면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혹은 ds 젤다 입문을 아래에 소개해드릴 신트포2나 몽환으로 시작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장점
재미있습니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재미있습니다.
3d의 적응은 z주목(L버튼으로 타겟지정)을 활용하면 시간문제이고
젤다 특징인 미니게임들도 재미있습니다. 명작입니다. 더이상 쓰는게 사족같네요.
시오를 깨고나면 더이상 다른게임도 문제없습니다(?)


BRAVELY DEFAULT
발매년도 2014년 / 장르 판타지,턴제RPG / 영어(국문버전없음) / 다운로드만 가능
소개
다양한 직업과 턴제 RPG 게임인데 브레이브(L버튼, 턴을 1회 안쓰고 모읍니다),
디폴트(R버튼, 모아둔 턴을 쓰거나 없으면 당겨(?)씁니다)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한 스퀘어에닉스사의 작품입니다.

언어가 어려우신 경우에는 검색창에 그냥 검색해보셔도
각 대사별로 번역해놓은 능력자 블로거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레벨업이 힘듭니다.(만렙99,직업만렙14)
세부 단점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장점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캐릭터, 정교한 배경을 보는 맛이 있고, OST도 훌륭합니다.
4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각 24개의 직업을 모두 단련할수 있고(각14레벨)....4곱하기.24곱하기..14..ㄷㄷ.
각 직업별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을 잘 조합해서 사용하면 9999데미지도 노려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등장인물들의 성장스토리와 내적 갈등이 꽤 잘 표현되어있고,
3ds기계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사용하여 스토리 표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젤다의 전설 : 무쥬라의 가면
정발년도 2016년 / 장르 판타지,RPG
소개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나온 링크를 통칭 시간의 용사라고 하는데요.
무쥬라의 가면은 시간의 용사가 승리하고 7년 전으로 돌아온 뒤의 이야기이고, 전체 작품들 중에서
유이한 것으로 아는데 시오의 링크로 계속 플레이하게 됩니다. 시오 하고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0년 작품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시오보다도 훨씬 깔끔하게 리메이크가 잘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어렵습니다. 스토리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사이드퀘스트나 모든 가면 수집을
위해서는 공략을 안보고 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정날짜에+특정시간에+특정장소에서+특정조건에서+특정인물과 사건 발생이기 때문에)
그래도 시오 정도로 불친절한 편은 아니기때문에 고수님들께는 직접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장점
z주목(L버튼) 여전히 활용 가능하고, c스틱(A,B,X,Y위에 회색스틱)으로 시점조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응되면 좋습니다.
젤다는 통상 1개 작품당 1개컨셉인데, 무쥬라는 시오 연결이기때문에 시간의 오카리나로
노래 연주와 함께 각 가면(입수가능한가면 총 24개)의 독특한 매력까지 해서 2개 컨셉을 동시에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브퀘스트들은 수첩에 자동으로 진행상황, 완료상황이 기재되기때문에 편해졌고,
서브퀘스트 각각이 세기말적 분위기와 함께 NPC들 줄거리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기괴한 분위기, 은행에 돈을 안맡기고 시간을 돌렸을때 절망ㅠ,
3일차에 촉박하게 던전을 공략하는 스릴;;등등 정발되어서 정말 다행인작품입니다.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정발년도 2013년 / 장르 캐주얼
소개
닌텐도 하면 동물의 숲은 한번쯤은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튀동숲에서 시리즈 다른 작품보다 더 특별하다거나 특별히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특유의 힐링(저는 감성노동이라고..), 아기자기한 소품모으기, 인테리어, 마을디자인 등은
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동숲은 다른 스토리있는 작품과는 달리 몰아서 하기보다는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ds기기에 맞춰둔 시간에 따라서 마을 시간도 진행됩니다.
아침에 안일어나시거나 일찍주무시는 분들은 해당 날짜, 해당시간에만 일어나는 이벤트, 채집할수 있는 요소
수집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조례를 통해서 마을 주민들을 일찍깨우거나 늦게 재울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하면 일정한 패널티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에 고른 지형을 변경할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고르고 좋은 지형이 없다면 다시 리셋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큰돈을 만지려면(?) 남쪽섬노가다나 무주식을 해야하는데 저는 좀 지루해졌던것같습니다.
장점
취향에 맞는 다양한 가구, 소품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남쪽섬을 갈수 있게 되어서 해질무렵~저녁에 가면 이따만한 곤충들이 많습니다.
이친구들을 팔아서 돈을 조금 편하게 모을 수 있습니다.
남쪽섬에서 멀티플레이어로 미니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디자인패턴을 직접 도트로 찍을수 있고, QR코드로 입출력 가능해서 이를 활용하여
옷제작, 마을 바닥패턴 제작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플레이어들이 디자인
해놓은것들이 굉장히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구글 검색하셔서 QR찍고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포켓몬스터 블랙, 화이트
정발년도 2010년 / 장르 판타지,턴제RPG / DS소프트(3D미지원)
소개
드디어 포켓몬스터의 차례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5세대 작품인 블랙, 화이트를
포켓몬 시리즈중 최고로 꼽습니다. 통상 포켓몬시리즈는 스토리와 스토리 클리어 이후로 나뉘는데,
스토리 감상을 한다 생각하시고 플레이하셔야합니다.
스토리 내에서는 보통 포켓몬 레벨만 높이면 레벨로 찍어누를수 있는데, 5세대에서는 큰코다칠수 있습니다.
제가 다쳤기때문이죠ㅠ
단점
요즘 신품 게임팩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중고나 알팩은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게임내에서 통신서비스가 더이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포켓몬 이동이 번거롭습니다.
실전몬 육성, 수집이 목표시라면 현재시점에서 당연히 6세대를 하셔야합니다.
전설의 포켓몬도 6세대에서 다 잡을수있습니다.
장점
3d로 가기 직전인 상황에서 여전히 8방향이동과 같은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동에 따라서 화면이 움직이는 연출도 있어서 마치 3d에 가까운 느낌을 구현해냈습니다.
5세대의 핵심은 결국 스토리입니다. 이하 스포일러 생략.


브레이블리 세컨드
정발년도 2016년 / 장르 판타지,턴제RPG
소개
브레이블리 디폴트와 세컨드중 어느것을 정발하는 것이 좋냐고 물어보시면 당연히 디폴트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정발된것이 어디냐는게 커뮤니티 의견이더군요. 동의합니다.
여전히 캐릭터 디자인 배경삽화 OST 다 너무 좋습니다.
브레이블리 세컨드 정발직전에 배포한 무료 체험판 먼저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점
브레이블리 디폴트가 사랑받은 가장 큰 이유는 스토리였는데 세컨드에서는 스토리 빼고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디폴트를 안해도 괜찮지만 안그래도 약한 스토리와 캐릭터 성격이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장점
전작의 직업이 개편된 것도 있고 새로 추가된 것도 있습니다.(총30개)
각 직업별 마스터 레벨이 10(+1)로 낮춰지고, 필드에서 적 조우확률도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서
훨씬 쉬운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기타 UI가 확실히 더 편해졌습니다.
전작에 출현했던 플레이어블캐릭터, npc도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소소한 이벤트 보는 재미는 여전합니다.
세부 스포일러 생략합니다.


젤다의 전설 : 트라이포스 삼총사
정발년도 2016년 / 장르 판타지,협동RPG
소개
시계열 순서상 시간의 용사 패배 이후의 세계입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2 이후 시점이라는군요. 상관없습니다ㅋ
국내에서는 무쥬라 정발 전까지 시간벌기용으로 출시한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사실 신들의 트라이포스2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 디자인 그대로 따와서 만들고 멀티플레이어 협력은 기존 4개의 검시리즈(02년,04년)가
있었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제 생각에는 4개의 검 시리즈도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용
젤다 시리즈의 부활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로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링크 3명이 모여서 8개 챕터 각 4개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이후에는 도전과제를 목표로 더 어렵게 해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단점
올해 초에 발매되었는데, 이제는 동접인원이 적어졌습니다ㅠ
동접인원이 있더라도 내가 원하는 챕터 원하는 스테이지를 할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랜덤선택은 가능, 동일 챕터내에서는 다수결)
멀티게임인만큼 트롤링에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들고 절벽에 던지기~자살폭탄특공대~<-사실 이게 재민데?!?)
3인중 1명이라도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하면 끊기거나 접속종료시 중간에 종료되어버립니다ㅠ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 팬들에게는 너무 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장점
기본은 PVE 협력플레이의 재미입니다.
네트워크로 다른 사람과 pvp(!)를 할수도 있습니다.
난이도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로컬로 아는사람들과 3인플레이시 난이도 최하인건 맞다고 봅니다.
다만 네트워크로 했을때 1명이 1인분 못하면 노말ㅎ;; 2명이 1인분씩 못하면 하드;;; 3명이 다못하면 이제 그유명한 노답삼총사가 됩니다.
도전과제를 하면 스토리 다깬 3명이라도 쉽지는 않습니다.
싱글모드로 스토리 깨기는 더 어렵고, 싱글모드로 도전과제까지한다? 제생각에는 시오보다 훨씬 더어려워집니다.
젤다삼총사의 컨셉은 의상입니다. 의상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의사소통은 이모티콘 달랑 8개가 다이지만, 하다보면 이심전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저는 처음 발매되어 플레이할때, 3명다 못할수밖에 없었던 때가 오히려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레벨레이션스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공포,슈팅,협동 / 청소년이용불가
소개
저는 처음에 닌텐도를 사고 닌텐도로도 할 수 있는 바하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동했던것 같습니다.
이후 레벨2 정발 가능성은 없다고생각되지만...다른 바하 시리즈도 정발되었으면 좋겠네요.
공포라고 적었지만 스토리 처음에만 조금 놀랄 수 있는 정도이고, 적응되면 음식 챱챱먹으면서 총쏠수 있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컴퓨터 WASD이동과 마우스 슈팅에 익숙한 분들께는 조작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3DS버전으로 이식하면서 콘솔보다 그래픽이 못하지만 이건 어쩔수 없죠.
스토리..보다는 역시 와장창이 제맛이죠.
장점
3DS기기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L,R버튼은 물론 ZL,ZR까지 사용하고 슬라이드패드, 십자패드, C스틱, ABXY, 터치패드까지
안쓰는 기능은 카메라와 마이크 뿐입니다.
스토리모드를 어느정도 깨면 레이드 모드가 가능합니다.
레이드모드는 2인 멀티플레이 모드인데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16년 현재시점에도 동접자 수가 적지만
10명내외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쨌든 다른사람 1명만 있으면 되니까요.
레어무기들을 수집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정발년도 2008년 / 장르 판타지,RPG / DS소프트
소개
시간의 용사 링크가 승리한 뒤에 7년 전의 세계(무쥬라)로 돌아가 버려서
7년 후의 세계에는 세상을 구할 시간의 용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하이랄은 멸망, 거의 수장되어 버리고 이후의 이야기가 GC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바람의 지휘봉
그 이후의 이야기가 바로 몽환의 모래시계입니다. 여전히 세계 대부분은 물에 잠겨있어서
배를 직접 조종해서 이곳 저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툰(toon)링크(만화풍)가 나오는 바람-몽환-대지 시리즈입니다. 제발 대지 정발좀ㅠ
단점
7년후 세계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좀 약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몽환에서는 후반부가 좀 약한 느낌이네요.
세부 스포일러 생략합니다.
장점
모든 액션을 터치펜으로 할 수 있습니다. 터치펜으로 해야합니다.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또한 3DS기기의 특징을 정말 잘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과감하게 아래쪽 터치화면을 메인화면으로 써버리고 위쪽 메인화면을 서브화면으로 쓰는 발상...
생각보다 터치펜 액션이 할만하고 회전베기하기에 딱 좋죠!
지도에 터치펜으로 항로를 직접 그려서 설정할수도 있고, 배를 튜닝(?)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장점이 있는데 세부 스포일러라서 생략합니다ㅠ
16년 현재시점에 하셔도 충분히 재미있는 ds소프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스터 X, Y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정발년도 2013년, 2014년 / 장르 판타지,턴제RPG
소개
어마어마한 전세계 판매량을 자랑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대작입니다.
6세대로 넘어오면서 피카츄를 3D로 보는(만지는?) 기쁨!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는 3세대 루비, 사파이어버전의 리메이크입니다.
단점
5세대를 하고 나면 역시 스토리가 심심한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6세대 먼저하거나 6세대만 하는 것도 괜찮네요.
오루,알사는 원작 해보신 분들이 아쉬워하기도 한다는군요.
장점
포켓몬 육성, 알까기, 노력치분배가 매우 편해졌습니다.
이론상 6세대 소프트만으로 모든 포켓몬 수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못하겠네요;
특히 오루,알사는 전설의 포켓몬 창고대방출!!
장점 쓰는게 무의미하네요 이거 하시려고 닌텐도 사는 분들이 엄청 많지 않을까요? 저도 그랬습니다.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2
정발년도 2014년 / 장르 판타지,RPG
소개
시간의 용사 패배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91년 작품의 리메이크이지만 넘버링도 하고
시계열적으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상관없지만요.
젤다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2D방식이기 때문에 3D젤다 이전 젤다가 어떤 느낌인지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단점
젤다의 전설 시리즈 특징은 매 단계(던전)별로 새로운 도구(폭탄, 화살, 갈고리 등)를 입수해서 활용하는 것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초반부부터 대부분의 도구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도구 입수 과정도 플레이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해왔던 전통을 생각해볼 때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해당 던전에서 입수한 도구가 해당 던전의 공략과 보스 공략에 중요한 요소인 점을 생각해볼 때
다수의 도구 입수를 통한 플레이는 결국 전체 난이도 급락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장점
젤다 시리즈의 세계관을 잘 반영한 작품이고, 시리즈 특징을 쉽게 알수 있어서
입문하기에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난이도에 대해서는 클리어 후 하드모드가 오픈되므로 어느정도 극복여지가 있지않나...생각되네요.없는것보단 낫죠.


슈퍼마리오 3D랜드
정발년도 2011년 / 장르 판타지,아케이드
소개
드디어 마리오입니다. 이제서야 소개드린다 해서 이작품이 재미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점
전체 볼륨이 좀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DLC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단점을 꼽기가 힘드네요!
장점
3D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끄고 하시다가
3D를 켜야만 보이는 지형이 있는 경우에는 3D표시로 알려줍니다.
뉴슈마2처럼 전통적인 횡스크롤방식 마리오도 좋지만 wiiU에서 슈마메 등을 할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3DS특성을 살려서 할수 있는 가장 좋은 작품이라 봅니다.
(주의! 업적(별5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하얀너구리뜨면 그냥 리셋하고 처음부터 플레이해야합니다)


마리오카트7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레이싱
소개
ds에서 할수 있는 가장 최근의 마리오카트입니다.
그랑프리 모드에서는 8개의 컵대회에서 각 4개씩 트랙이 있고, 플레이는 거의 하지 않지만
코인배틀, 풍선배틀, 타임어택도 있습니다.
두고두고 플레이하기 정말 좋은 소프트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차기작 정발 예정이 없는 이상 지금 사도 좋습니다.
단점
32개나 있지만 막상 하다보면 조금 아쉬운 느낌. 그 외에는 정말 무난합니다.
매칭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2000점대인데 8000점대 만난적도 있네요ㅠㅠ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고 전세계적으로 동접자가 확보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시간대이던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래더같은 랭킹 시스템은 아니지만 최하위권만 아니면 lp점수를 주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된다고 할까요.
매칭문제가 있지만은 결국 아이템전이라는 본질때문에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1등하는건 아니니까요.
레이싱에 자신이 없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오유에 죽창이 있다면 마카7에는 파란등껍질이 있습니다. 맞으면 너도한방 나도한방...
파란등껍질에 맞으면 가슴속 깊은곳에서 끓어오르는....로컬로 하신다면 꼭 친구에게 날려줍시다.


젤다의 전설 : 이상한 나무열매 (시공의 장, 대지의 장)
발매년도 2001년 / 장르 판타지,RPG / 영어 / 다운로드만 가능(버츄어콘솔)
소개
자꾸 젤다가 나오네요 죄송합니다ㅠ; 젤다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드디어 한국닌텐도에서도 버츄어콘솔로 구작들을 재발매해주기 시작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용사 패배이후 신트포2전의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나무열매를 사용하여 8개의 던전을 공략합니다.
처음 게임보이로 발매시에 2개로 발매되었고, 스토리도 이어집니다. 시공의 장 클리어하면
나오는 패스워드를 대지의 장 시작시에 입력해서 하트,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지의 장 끝내고 나오는 패스워드로 다시 시공-대지까지 가야 진엔딩이라는데 거기까진 안했습니다;
젤다의 전설이지만 젤다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이랄도 아니고 하이랄에서 먼 어떤 나라라는 설정입니다.
시공의장에서는 시간을 넘나들고, 대지의장에서는 계절을 넘나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점
영어버전 뿐이지만 검색하셔서 번역내용을 접하실수 있습니다.
진엔딩 보는건 좀 번거롭습니다.
장점
전체적인 난이도는 신트포2보다는 어렵고 시오보다는 쉽습니다.
신트포2, 삼총사 발매 전을 생각해본다면 딱 젤다하면 떠오르는 난이도 정도입니다.
고수분들께서는 진엔딩 노려보시거나, 히든던전 있기 때문에 해볼만 하실겁니다.
구작이지만 그래픽이 플레이할만한 수준은 됩니다.


포켓몬스터 블랙2, 화이트2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판타지,턴제RPG / DS소프트
소개
5세대 블랙, 화이트의 훌륭한 스토리는 결국 2라는 후속작을 낳게 되는데...
블랙,화이트에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블랙을 하셨다면 블랙2, 화이트 하셨다면 화이트2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
역시 신품을 구하기 힘듭니다.
1만한 2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켓몬에 대한 스토리에서의 고찰은 다른 세대에 비해서는 뛰어난 편인 것은 분명합니다.
스토리 진행 방향이 달라지지만 결국 같은 하나지방이라서 새로운 느낌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전작의 2년 후이므로 2년후 바뀐점을 찾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장점
신품을 구하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화 끝난 순간부터 2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었습니다.
(이건 블,화 장점인데???)
포켓우드(포켓몬 영화촬영)가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장기나 바둑에서 상황을 주고 활로를 찾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젤다무쌍 : 하이랄의 전설들
정발년도 2016년 / 장르 판타지,RPG / 추가DLC
소개
젤다의 전설 시리즈도 드디어 무쌍과 콜라보가 되었습니다.
시계열순으로 스카이워드소드, 시오, 무쥬라, 황혼의공주, 바람의지휘봉 출현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입니다.
악역(가논 등)도 플레이 가능한 점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심지어 링크 여성버전인 링클도 가능
무쌍 시리즈 특징상 콤보, 필살기, 사용 무기 등이 캐릭터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다채롭습니다.
단점
ds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하향의 정도가 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뉴다수로만 돌리는게 낫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정발당시 가격이 상당히 비쌌습니다. 추가 DLC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스토리도 있지만 애초에 수많은 작품을 콜라보 한것이기 때문에 각 작품들 추억을 떠올리면서 플레이한다 정도입니다.
결정적으로 젤다와 무쌍 중 하나라도 싫다면 곤란한 것 같습니다. 두가지 매력 두가지 단점
장점
둘다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두가지 매력 두가지 장점
스토리모드에서는 난이도 조정 가능하고 수집 목표도 있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는 레전드모드를 플레이하게 되는데, 단계 클리어별로 레어템을 주는 등
취향에만 맞다면 이후에도 추가 DLC발매 예정이 더있기 때문에 100시간 충분히 넘길수 있는 작품입니다.


별의 커비 : 트리플 디럭스
정발년도 2014년 / 장르 판타지,아케이드
소개
닌텐도에서 빠지면 섭섭한 별의 커비 시리즈입니다.
저는 최근에 e숍 할인할 때 샀는데, 게임 볼륨이 꽤나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정가에 사도 돈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커비 시리즈는 얼핏 보면 저연령 대상인것 같지만
막상 하다보면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항상 마지막 보스 쯤 되면 진땀좀 빼는 것 같네요^^;
단점
취향을 탈 수 있다 정도입니다.
장점
메인 스토리를 깰때 쯤이면 서브 게임들도 플레이 가능한데,
커비 파이터즈, 디디디로 쿵쿵, 격투왕의 길(깨면 하드모드), 고 디디디까지해서
플레이하다보면 스토리모드에서도 한번도 안날고 플레이하면 어렵겠다는 것을 체감할수 있습니다.
조작도 무난하고 쉽게 플레이 할수 있지만 결코 쉬운 게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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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순서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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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맨션 : 다크 문
정발년도 2013년 / 장르 판타지,아케이드
소개
루이지 맨션 시리즈 중 3ds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루이지가 유령들린 맨션에 유령을 빨아들일 수 있는 청소기를 둘러매고 들어가서
청소하는(?) 내용입니다.
장점
3D 요소를 잘 살려서 입체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기발한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최대 4인 루이지가 모여서 PVE로 유령들을 상대할수 있습니다.
단점
처음플레이시에 굉장히 재미있고 기발하여 흥미롭습니다.
보스전 양상이 달라지는 것 외에는 유령을 찾는다->빨아들인다->success! 반복이라서 지루했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시 동접자수가 거의 없습니다.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판타지,아케이드
소개
저는 이 작품이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의 특징적인 요소는 코인러쉬 정도인데...
장점
정통 마리오 시리즈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난이도
닌텐도를 샀다면 마리오는 한판 해야죠!
단점
과연 새로운 요소가 있는가(개인 의견입니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정발년도 2012년 / 장르 격투
소개
철권 시리즈의 어디 쯤이냐 하면 철권 6BR과 태그2의 사이쯤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철권 팬이시고 기술 연습용도의 경우에 추천드립니다.
장점
집에서 캐릭터별 커맨드 연습을 질릴때까지 할 수 있다.(오락실가서 조이스틱 적응을 못해서 망햇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
단점
볼륨이 너무 적다.
영화 Blood vengeance 감상이 가능하지만...


달구네 스포츠 야구편
발매년도 2014년 / 장르 스포츠 / 다운로드만 가능
소개
마침 야구 게임이 하고 싶었는데, e숍에 있어서 샀습니다.
안에 작은 야구게임들(토스배팅, 기계배팅, 수비, 심판 등)로 구성된 게임입니다.
특이하게도 인게임 상태에서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할인쿠폰을 얻으면
실제 게임가격이 할인됩니다. 할인 다받고 전부 사면 만원대라는군요.
보너스게임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장점
보통 야구게임에서 생각하지 않는 땅볼잡기, 플라이 잡기, 심판보기는 신선합니다.
배팅도 적응되면 손맛이 있습니다.
단점
그냥 이걸 다합쳐서 야구게임으로 냈다면 정말 괜찮은 퀄리티였을것 같네요.


Family Tennis 3D
발매년도 2013년 / 장르 스포츠 / 다운로드만 가능
소개
마침 테니스 게임이 하고 싶었는데, e숍에 있어서 샀습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에 미니게임까지
단점
정통 테니스 게임은 아닙니다. 게이지 채우면 필살기가능ㅋ
멀티플레이만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강철제국
발매년도 2015년 / 장르 슈팅 / 다운로드만 가능
소개
마침 슈팅게임이 하고 싶었는데, e숍에 있어서 샀습니다.
장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점
주륵. 보통은 스샷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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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소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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