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대 후반부터 눈팅으로 쭉 오유를 하다가..

12년쯤 회원가입을 하고도...그냥 폰으로만 눈팅을 하는 사람인데..

요즘 오버워치 스킨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띄게 많아 글을 보던 중 오버워치를 하며 궁금한점이 있어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글은 현재 오버워치 한정판 스킨 상황과 아무런 관계없이 개인적인 궁금함에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오해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6월경 오버워치를 처음 접하기 전까지는 롤을 즐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롤을 약 3년정도 해오면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이긴 하지만 현질을 한 40~50만원 정도 해서,

스킨들을 사서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스킨들을 사면서 딱히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게임내에서 남들과 다른 제 캐릭터들을 보며, 또다른 즐거움을 느꼈거든요.

근데 이번에 오버워치를 시작하면서 처음 전리품 상자 50개를 살까 하다가 안산 이유가,

오버워치는... 스킨을 껴도 제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딱히 만족감을 못느낄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오버워치를 하는 다른 유저분들은 내 캐릭터가 내 화면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스킨이 껴져있다는 사실만으로 좋으신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혀 아무런 의도도 가지지 않고 그저 궁금해서 여쭤보는 질문입니다.

혹시 글을 보시고 불편하시거나, 기분 나쁘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