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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일깨워준 어머니의 한마디.
게시물ID : bestofbest_12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촌벌레
추천 : 211
조회수 : 915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7/12 18:5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7/11 21:49:02
제가 군대가기전에. 철없을때. ... 겜방에 미쳐가지고.. 밤새고 그랬거덩요... 올라잇이라고 하죠 전문용어로... ㅎㅎ 하여튼 그거하고 아침에 나가면... 그 허무함이란... ^^;; 그런데.. 왜그런지 몰라도.. 친구녀석들이랑.밤새고나면.. 왜 조낸 웃기고 그런기분 아세요? 하여튼 얼굴만 봐도 조낸 웃깁니다.. ㅋㅋ 이런분위기 아세요? ㅎㅎ 이느낌 알려면 겜방에서 밤을 새보시길.... ㅋㅋ 20살 어느날... 그날도 조낸 철없이 밤새고... 나서.. 나 : " ㅇ ㅑ 우리집 가자 ~~ !ㅋㅋㅋㅋ! " 친구 : " 오겡끼 ~~ ㅋㅋㅋㅋ " 나 : 하하하하하 ㅋㅋㅋ ㅡㅡ;; 우린이미 아까말한 분위기에 취해서.. 조낸 웃고있었습니다.. ㅋㅋㅋ 나 : 너 조낸 븅신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너두 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나: 우리 조낸 이상해? ㅋㅋㅋㅋ 하여튼 우리는 술에취한것도아니고. 분위기에 취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즐거워서 웃었죠.. 그러다가 라면을 삶아서 먹기시작하는데... 라면쳐먹으면서도 계속 ~~~ 깔깔깔 ㅋㅋㅋ 조낸 웃었습니다... ㅎㅎ 그런 제 모습을 보신 어머니가... 저를 몰래 부르시더군요... 그러더니.. 조용히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 마약하니? ㅡㅡ;;; 그 때 그말을 듣고 저는... 제 모습이 비록 마약은 아니더라도 게임에 중독되어있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군대를 가고... 전역을한지. 일주일된 지금.... 전 오유를 보며 미친놈처럼 웃고.... 그런 저를 보시는 어머니의 표정은.. 여전히 ㅡㅡ;;; 짤방은 내조카 민채... ㅋㅋ 먼훗날 내조카가 나에게 삼촌 마약해? 라고물어본다면.. 참 좌절이겠다는 생각을하면서 추천좀 해주세요 ㅎ ^^ 그떄 상황은 웃겼는데... 별로 재미없네 ^^ ㅈㅅ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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