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양해를 먼저 구합니다.
시작.
0×9=00
1×9=09
2×9=18
3×9=27
4×9=36
5×9=45
6×9=54
7×9=63
8×9=72
9×9=81
아마도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내용일겁니다.
25년이 지난 상황이라 어느 선생님께서 해주신 내용인지는 가물가물.
하~~~ 내 머리속의 지우개.
무튼 저는 남자들만 다니는 그런 고등학교를 다녔죠.
어느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구구단의 9단을
위와같이 쓰시고, 이게 뭐게? 하고 질문을 똬악 하십니다.
모두들 이게 뭐지, 설마 고등 교육을 받는 우리들이
국민학교(저는 국민학교 학생이었네요) 문제의 질문이
의아했지만 대답을 안하면 밤에 볼수있는 별을
수업시간에 볼 수있기에 구구단 9단입니다라고
모두들 대답을 했습니다.
예상했던 답인듯 선생님은 웃으시며, 책 덮고 오늘은 구구단의
9단에 대해서 알아보자 하시더군요.
혹시 감 잡히는 분들 계신가요?
모두에게 맞는것은 아니지만 듣고보면 얼추 맞네라고 생각이 드는 내용이더라구요.
앞에 0부터9는 연령대를 의미합니다.
유년기, 10대, 20대, 30대... 90대.
여기에 9단을 곱해 주면 나오는 답이 1주에 관계 회수라고
합니다.
0,1은 관계 보다는 자가 해결을.
제가 10대 였으니 1×9=09
09. 육체 적인 관계는 1주일에 9회 할 수있으나
앞에 0은 미성년이기에 직접적인 관계를 하지 말라 하시더군요.
크면 기회 많다고. - 선생님 의견에 동의 했습니다.
20대.
2×9=18
1주일에 8회
30대
3×9=27
2주에 7회
40대
4×9=36
3주에 6회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하시던데
이렇게 하는게 건강에 이롭다 설명해 주셨는데.
음.
선생님 말씀을 가끔 못 지켰지만(? ^^)
마눌님과 딸, 아들. 넷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냥 관계 회수 글보다 생각난 제 기억속 뻘 글입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먹고 산다고 찾아뵙지도 못하고.
보고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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