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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는 말썽입니다.(그래도 사랑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24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헛둘홋둘
추천 : 6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04 14:41:19
 
 
 
저번에 베오베에 간 감격을 이어서 저희집 큰 개 사진 또 올려봅니다. 꾜!
 
 
20141018_111217.jpg
 
이건 방자가 어질리티 대회에 나갔을때 사진인데, 참 늠름하고 예쁜 아가씨네요.
근데 작은 멍들만 있을때는 몰랐는데... 방자는 정말 사고를 크게크게 치더군요. (ㅜㅜ 나쁜년아.)
 
오늘은 큰 개 말썽 시리즈입니다.
 
1. 나 좀 꺼내주개
20141119_135841.jpg
이건 저번에 올렸던 것 같은데
이거는 정말 미미한 말썽이었죠 ㅋㅋㅋ 귀여운 수준
 
 
2. 책 찢기
20141118_203714.jpg
20141230_202904.jpg
모든걸 다 찢어 버리는 폭군같은 녀석
잘 보면 강아지 한복과 조끼가 굴러다니는데 그것도 물어 뜯었습니다. 하하하하하
조끼는 동생이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건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방자 네이년!
 
 
3. 신발 뜯기
20141203_123503.jpg
아빠 생신 선물로 사드린 로퍼 사망
 
20141203_123515.jpg
동생이 사 준지 일주일 밖에 안되고 두 번 신었던 신발 사망
 
 
4. 강제 청소
1415799598701.jpeg
저 하얀 가루가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던 다목적 세제입니다.
물어서 터뜨렸어요.
집에 가니까 강아지 세마리가 다 하아얀색.
바닥도 다 하아아아얀색.
강제로 아주 깨끗하게 바닥 청소를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
집이 그렇게 더러워 보였니....
 
 
5. 작은 애들 괴롭히기
20141107_120818_213.jpg
작은 애1 자는데 괴롭히기
으르렁아르르릉 캬가가가가갸갸갸갹!!!!!!! 앙아아이아ㅓ미ㅏ얼;ㅣㅏㅓㄷ;ㅣㅏ러!!!!!!!
 
20141224_153823.jpg
작은 애2를 인형처럼 물어뜯기
정말로 죽이려고 물지는 않는데 (제 생각에는 그냥 장난치는 것 같음)
침을 엄청 발라놔요..
원래 방자가 없으면 2~3주 목욕 안해도 냄새가 별로 안 나는데
방자가 있으면 4일만에 침냄새 폭발!
 
6. 똥오줌 테러
이게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사진도 이게 제일 많...윽우엑)
여러분의 안구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사람이 온 집 안에 똥오줌을 싸 놓은 것 같아요.
양도. 냄새도.....................................................................
다시 강제 깨끗한 집안 청소. 하하핫.
 
 
7. 그래도 자고 있으면 귀여움
20141207_130713_152.jpg
20141220_150916_321.jpg
왜 이러고 잘까요....
어릴때부터 항상 저러고 자요. 신기. 안 불편한가.
 
 
8. 세 마리로 마무리.
20140816203340867.jpg
왼쪽부터 토리, 방자, 코코입니다.
토리랑 코코는 1살 조금 넘었고 빠삐용이예요.
털을 보면 약간 다른 종이랑 섞인것 같지만(소근소근)
 
20141123105449050.jpg
꿀잠, 꿀잠, 배 좀 쓰다듬어 보개
 
20141209230509088.jpg
니가 나 괴롭혔냐?!(분노의 핥핥!)
 
큰 개, 작은 개는 모두 사랑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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