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커플입니다.
전화통화 1시간 가량 했습니다
내용은 다 저에 관한 내용 .. 저의 잘못된점.. 나쁜놈 소리... (내가 나쁘다 그래 ㅜㅜ ) 답답하다 섭섭하다 잘해줘봤자 소용없다 등등 ...
과거 제가 한조의 화살처럼 무의미 하게 했던 말들이 경계모드 바스티온 앞의 류노 와카테키오 쿠라이 처럼 돌아오네요
여친이 저에게 했던 말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뭐...
그래요 저는 말을 할 수가... 아니 잘 하지 못해요 ㅜㅜ 표현이 부족합니다.
전화 끝나기 5분저에 이런 말을 합니다.
"너는 나에게 섭섭한적 없어?"
그래요 저는 섭섭한적 없어요
추호도 섭섭한 적이 없어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