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어쩌다 알게 된 사이입니다 이녀석이 저한테 반했는지 엄청 대쉬했어요 솔직히 마음에는 들어서 만나자고 하면 만나긴 했는데....... 너무 우리집에 가자는 둥 키스해놓고 이런거 싫어? 이러길래... 진짜 마음에 들어도 좋다는 말 한 번 못하고 싫어싫어 거절거절 됐어 안해 너 집에 가 라고 했던가같아요 그러다가 3번째 만났을 때쯤 나랑 안맞는거같다고 하면서 절 찼어요..... 너무 팅겼나... 미안하다고 너가 너무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그런거라고 사실 너 좋아한다고 시간좀 주면 안되겠던거냐고 했더니 걍 .. 포기... 한득......... 그래서 친구로 남자하고 연락안하다가... (엄청 오래된줄알았ㄴ데 이제 일주일됐음ㅋㅋㅋㅋ) 정말 너무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씹혔어요 마음 돌릴방법없나요?........ 사실 전여자친구가 생각나서 그렇다는데 제가 전여자친구를 잊을 정도로 매력이없단말 처럼 들리는거에요.. 근데 전 매력있을 자신있거든요? 진짜 걔 말에 공감한번 못해주고 어 그러니??ㅡㅡ 이러면서 계속 거절만하느라 못했던건데 너무 억울하고 그래요 한번만 만나보면 그래도 어케든 꼬셔볼텐데... 그조차 안될둣 해서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