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다녀왔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봐요.
3번째 방문인데 기모노 체험은 처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여우신사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 렌탈했습니다.
샵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역주변에 고양이카페있는건물 3층이었고
종류도 많고 사람별로없고 친절했어요.
머리+부가세까지 풀코스로 6400엔이었던듯 (가물가물)
주택박물관이런데서 체험하는거랑 달라요.6월이었는데 땀범벅 ㅠㅠ그리고 앉기도 허리숙이기도 힘들고 정말 제대로 입어봤습니다 ㅎㅎ비싸서 친구랑 오늘 밤까지 뽕뽑자 이랬는데 3시간입고 돌아다니고 gg쳤습니다.
재밌었던건 외국분들(중국이나 서양분들)이 일본사람인줄알고 서툰 일본말과 영어로 사진찍어달라고 많이 하시더라구요.전부 찍어줬습니다.혹시나 한국사람인거 알면 실망할까봐 말한마디 안하고 찍어줬어요.인스타나 어딘가에 사진이 돌아다니겠죠?ㅎㅎ
(친구의 초상권을 위해 제사진 위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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