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로 직책이아닌 이름과 존댓말쓰는거에대한 제 생각
게시물ID : sisa_751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워해요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6 07:59:18
JTBC라이브방송에서 김필규기자가 손석희앵커한테 앵커님 이라안하고 지금손석희앵커만나보겠습니다 손석희앵커? 이러면서 쓸데없는 격식차리지않는모습이 정말 좋더군요

나이차이도 있고 직책차이도 있어서 더 높여부를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무의식적으로 나온 제 고정관념.. 꼰대들은 김필규가 싸가지없다고 느꼈을게 분명합니다 앵커생각은어떻습니까 이런식으로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폐해죠..☆ 이름 다음에 그 사람 직업만 붙여서 말하는식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청와대에서도

박근혜대통령님 나오십니다 박근혜대통령님께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는것보다

박근혜대통령 옵니다 박근혜대통령이 ~라고말했습니다

같이 쓸잘떼기없는 격식 없앴으면해요

회의에서도

장관:박근혜대통령 나 할말있어요
대통령:XX장관 뭔데요
장관:하야하세요
대통령:고심해볼게요

이런식으로요
지금이 왕조시대도 아니고 존칭 꼬박꼬박써대면서 길게 신경써서 말하는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효율따지는 박진영은 회사내에서 피디님 프로듀서님 대표님 같이 안불리고 진영이형 진영이오빠 진영이삼촌 같이불리는거 보면 참 괜찮단생각이 듭니다
(가끔 대표님 피디님이라고 소속가수가 칭하기도 하지만 박진영과 대면한 자리에서는 보통 형 오빠 삼촌을 쓰더라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