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ou_12265
전에 썼던 글입니다.
신고 남용에 대한 증빙자료 2입니다.
신고 남용에 대한 증빙자료 1입니다.
일단,
tomoo★ (차단) (가입일자:2016-04-26 방문횟수:1) 이 회원은 오늘 가입한 방문횟수 1의 회원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올린 글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의 낚시성 홍보 게시글입니다.
네, 객관적으로는 이렇지요.
하지만,
이렇게 현재 베오베 리스트 중에,
이 두 게시글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낚시글입니다.
뿐만 아니라 베오베에 이런 관련글이 자주 올라올 정도로 히오스 낚시는 요즘 상당히 유행중입니다. 결국, 유행성 유머 글인 샘이죠.
만약, 저 게시글을 광고로 분류한다면, 뷰티 게시판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제가 심심해서 본 뷰티 글들에서 자주 본 표현이 ' 인생템 영업하러 왔어요!!' 라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심지어 베스트 글들이었죠.
거기 적힌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이 제품을 접해서 써봤고, 효과는 놀라웠다! 이것 뿐이죠.
광고 아닌가요?
하지만, 뷰티 게시판의 글들을 광고라면서 신고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댓글로 본 신고 드립이 생각나네요. " 노잼이라 신고합니다. "
후문엔 진짜로 차단 된 분이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카더라이죠. 근데, 정말 저 드립을 친 사람 중 아무도 신고를 안 했는가는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건의하는 바가 신고 가능 권한을 300회 정도로(적당한 정도로 운영자님이 정해서) 낮추고, 신고 박탈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게 신고된 글들에 대한 배심원 투표 같은 것일텐데, 시사게시판에 이와 비슷한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셨던 걸 보면,
그리고, 예전 클린유저 제도를 생각해보면 이를 도입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