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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은 비전이 있는가?
게시물ID : sisa_751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더헬조선
추천 : 10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8/06 14:27:07
그렇다면 추미애는 비전이 있는가?
일단 이건 각자의 공약과 인터뷰를 보면 될 일 이고.
개인적으론 대선에 맞춰진 추미애의 비전이 공감되는 바가 더 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따져야할게 
비전이 아닌 현실정치, 정치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김상곤은 사실상 신인이나 마찬가지죠.
검증? 경력? 과거 교육감선거는 성공적으로 이겨온 사람이지만
교육감으로서 이렇다 할 엄청난 성과를 거둔 건 아니거든요. (제가 이 사람 지역, 세대였음)
평타 정도 쳤다면 모를까 그 이상의 업적은 없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중앙정치라는 것과 동떨어진 사람이죠.
의원이 백명이 넘어가고 유권자 천만명의 지지를 받아야 할 이 큰 정당의 대표로서
그 당에 오래 몸담아온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와 같은 세계의 생활을 오랫동안 해오지도 않은 사람이 한다면
불안요소가 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현상이 달갑지 않은게
아웃사이드에서 놀던 사람이 갑자기 이슈가 되고 숨어있다던 지지자들이 등장하며 힘을 받는 현상은 절대 긍정적이게 볼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안철수, 반기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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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14:29:32추천 7
교육자 김상곤이라면 몰라도 정치인 김상곤을 평가하고 신뢰할만한 데이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인물을 뭘 보고 신뢰하고 표를 준다는건지 의문이라는 것.
댓글 24개 ▲
2016-08-06 14:31:46추천 2/9
혁신안을 설계한 사람인데 정치인으로서의 평가하고 신뢰할 데이타가 없다는 건 무슨 말이죠?
2016-08-06 14:35:48추천 5
그걸로 부족하단 뜻이겠죠
[본인삭제]정무적판단
2016-08-06 14:37:05추천 6
2016-08-06 14:58:06추천 3/2
혁신안이 시스템 공천의 뼈대이고 결국 오늘의 더민주당을 만든 시스템을 설계한 사람인데
부족하다는 건가요?
그런 부족한 데이터밖에 안되는 걸 지키기 위해서 문재인이 당권을 걸었던 거군요?
2016-08-06 15:00:51추천 5
네 부족합니다.
2016-08-06 15:02:33추천 5
현실을 이야기해드리죠.
김상곤 지지해봤자 추미애랑 표 갈려서 결국 반사이익으로 이종걸당선
이종걸 당대표되면 문재인 대립각 세우기 급급
결국 대선 참패.
헬조선 3기 출범.
2016-08-06 15:06:23추천 1/2
데이터가 부족해서 신뢰를 하고 표를 줄 수도 없는 사람이 설계한 혁신안과 공천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당이 더민주당이군요 ㅎㅎㅎ
2016-08-06 15:08:36추천 4
당대표와 혁신안은 별개의 문제죠. 님께선 세상을 좀 분리해서 보는 안목이 필요하신듯.
2016-08-06 15:10:28추천 2/2
왓더헬조선/
추미애 대신 김상곤으로 몰아주면 김상곤이 당선되지 이종걸 당선 안됩니다.

후보 각각의 자질 판단력 자격과 같은 "적합도"가 아니라
오직 이종걸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추미애로 찍는 다는 논리가 바로
지난 대선에서 가상대결 운운하던 안철수 지지자들이 주장하던 논리죠?
2016-08-06 15:11:17추천 3/2
님께서는 좀 논리적으로 생각하시는 안목이 필요하신 듯요
2016-08-06 15:11:46추천 3
그리고 꼭 정당성이 없는 사람들이 비꼼을 통해서 자신의 논리성을 어필하고 당위성을 확보하려 하는데요.
님이 이야기하는 그 혁신안 하나 말고 더 큰 설득력을 가져야 합니다.
추미애의 경력과 능력 앞에서 혁신안 하나만으론 설득력을 가질 수 없어요.
그리고 탄핵 이야기 같은걸로도 추미애의 설득력을 뺏을 수도 없을뿐더러
현재 상황을 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께서는 헬조선 3기 출범할 상황을 굳이 만들고 싶으신거죠?
2016-08-06 15:12:19추천 3
그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데엔 안목이 필요한게 아니라 사고력이 필요한겁니다. 아저씨
2016-08-06 15:14:31추천 4
지금까지 님 여기서 활동 꽤 오래 하시면서 여러 주장 어필하셨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의 공감은 둘째치고서라도
제대로 된거 하나라도 있었나요? 안목과 사고력이 절실히 필요한건 님이십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기회 좀 가지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시험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2016-08-06 15:15:23추천 2/2
아 님에게 사고력은 이미 포기했기 때문에 님이 쓰신 안목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더라구요.

헬조선 3기 출범이 아니라 문재인을 청와대에 보내기 위해 추미애가 아니라 김상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유는 이미 지난 댓글로 서 너번 쯤 나열했습니다.
2016-08-06 15:17:09추천 2
말 막히면 딴소리로 인신공격 내지는 신변 잡기털기....여전하군요.
닉이 다르니 다른 분 같은데 왜 하는 소리는 똑같을까....참 이상하네요.
2016-08-06 15:20:51추천 3
인신공격이 없으면 대화가 안되세요? ^^
2016-08-06 15:21:51추천 3
문재인을 청와대에 보내기 위해 김상곤이 필요한 이유는 본인 뇌내망상으로만 하시는거지 공감을 못얻고 있잖아요. 본인의 설득력을 의심해봐야 하는 것 아니신지 ^^ 막말로 본인 말고 여깄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고력과 안목 후달리는 븅신들이란건가요 ^^
2016-08-06 15:22:18추천 3
그것도 나름 소신이라면 소신이겠지만 말이죠
2016-08-06 15:24:22추천 2
인신공격이야 님이 먼저한 걸 내가 받아친거고,
님한테는 오유 시게가 전부인줄 아시나보죠?
여기서 공감 얻고 못었고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ㅋㅋㅋ
본인 사고력과 안목에 대해 찔리는 데가 있으신 모양이네요.
2016-08-06 15:31:56추천 3
오유 시게가 전부란 의미로 해석하시다니 신기한 발상입니다.
뭐 저라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제 사고력과 안목 또한 뛰어나거나 완벽하다라고 말할 순 없겠는데
적어도 아니란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를 갖고 아니라 말할 머리는 있죠.
공감 얻고 못얻고가 뭐 그리 중헌건 아니지만 참고할 만한 척도로서 이용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보고 생각을 하니 문제라는겁니다.
2016-08-06 15:34:52추천 3
어차피 발언에 순수성이 없으니 별 기대 안합니다.
여태껏 하신거 보면 딱 특정 세력에 대해 이득이 되는 입장을 대변해주셨잖아요.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그에 따라 끼워맞추시는게 방법이자 목적이신데 제가 더이상 뭐라 말씀드릴 건덕지가 없네요  ㅅㄱ
2016-08-06 15:36:28추천 2
님이 먼저 해온 인신공격을 저에게 뒤집어 씌우고 신변잡기 털기 하시는 분께서 어련하시겠어요?
논리가 막히니 논점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단편적으로만 본다느니 소리가 나오는거죠.
2016-08-06 15:37:12추천 2
특정세력에 이득???? ㅋ
2016-08-06 15:45:13추천 3
크으. 서포터도 계시고.
화이팅.
2016-08-06 14:33:24추천 5
확실히 정치경력으로 보자면 김상곤은 추미애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겁니다. 추미애의 못 믿을 과거 이력만 없다면이야 무슨 고민이겠습니까?
댓글 3개 ▲
2016-08-06 14:37:56추천 1
이력 따지면 김종인이, 진영 또한 영입되어선 안되었겠죠
2016-08-06 14:47:14추천 1
그러니까요. 검증된 똥이냐
검증안된 무엇이냐인데.
상식적으로 검증안된 무언가를 선택하기도
그렇거든요. 일단 이 사람이 대표로
똥으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2016-08-06 15:01:32추천 4
추미애가 검증된 똥은 아니죠.
치부라고는 탄핵안 하나인데 그것 말고 밝은면이 많거든요
2016-08-06 14:34:46추천 5
전 ㄱㅅㄱ 계속 호남이야기 하고 외연확장 이야기하는거 보고 못믿겠다 싶었습니다.
댓글 0개 ▲
2016-08-06 16:19:31추천 0
갑자기 두각을 드러낸 아웃사이더라고 치부하기 시작하면
노무현 대통령이나 오바마는 어쩔....

더민주당의 당권 재정립과 관련되어 나오는 이론이나 주장들은 보면 볼수록
밑도 끝도없이 혼탁하기 짝이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댓글 3개 ▲
2016-08-06 16:38:19추천 2
@krondor

노무현 대통령과 오바마는 수년간 정치인이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정치판에 등장한게 아니에요. 반면에 김상곤은 교육자로 살다가 정치판에 등장한게 이제 1년 남짓됐어요.

그릇된 비교는 혼탁한 논쟁을 유발할 뿐입니다.
2016-08-06 17:58:06추천 0
그런 관점에서의 판단이라면
(논의 대상은 다르지만) 초선의원들 중국방문 같은 건 적극 말렸어야 합니다.

외교적 수사에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사람들을,
외교적 대립이 첨예하게 일어나고 있는 순간으로 가게 한다는 건 리스크가 상당히 큰 거니까요.

관점의 일관성 같은 게 보여야, '논리를 이슈에 맞추는 것이 아닌, 이슈를 있는 그대로 보는 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죠.
2016-08-06 17:59:27추천 0
이런 이슈에는 이런 관점과 기준, 저런 이슈에는 저런 관점과 저런 기준 같은 식이라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공감되기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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