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게시판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아깽이들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회원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울고있는 아깽이 2마리를 발견했는데요..
며칠간 밥이랑 물 주면서 지켜본 결과, 돌보는 어미가 없다고 판단, 급히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막상 데려오긴 했으나.. 제가 학생인 관계로 키울 경제적 여견이 안되서요....(아버지께선 좀 크면 다시 아파트 단지 내에 풀어주라고 하시더군요.. 설령 키우게 될지라도 중성화나 예방접종 같은 데에 드는 비용을 대주시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ㅠㅠ)
자동차 밑에 숨어있을 때부터 서로 끔찍히도 아끼던 녀석들이라 차마 따로 분양시킬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처음 맡아보는 지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두 녀석 다 건강한 것 같아요!
사진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혹시 사랑으로 두 녀석 키워주실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은 서울 관악입니다..
p.s. 제가 냥줍을 처음 해봐서 분양 절차에 대해 거의 몰라서요.. 혹시 간단히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