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이유가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난 4월 10일 총선 관련해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SBS <8시뉴스>는 5일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선관위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를 묻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