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정 상태가 리제로나 엣지오브 투모로우의 계엄버전과 같음.
내일 계엄 다시 선포해보고, 실패하면 경고라고 하고 또 계엄하고 또 실패하면 또 시도해보고
계엄에 실패해도 다음 계엄을 무한히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현 헌정 체제에서는 계엄군을 통한 국회점거라는 내란을 획책하다 실패해도
국회가 탄핵을 하지 못하면 '괜찮아 다시 하면 돼' 즉 '무한 계엄권' 이 허용된다는 뜻임.
이건 치명적인 허점인 거 같군요.
현재 임명된 자, 최소한 명령계통에 있는 충암고 라인들은 민주당 의원 과반만으로라도 탄핵해야 할 거 같네요.
특히 서울경찰청장과 국회 경비대장 방첩사령관은 내란죄를 물어 과반으로라도 탄핵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2차 계엄에 또 그럴거라고 봄.
2차 계엄은 이상민 쪽을 통해서 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