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새끼 멍구.
이제 2년된 장모치와와.
성격까탈스러워서 낯선사람한텐 짖기 바쁜 너.
그래도 내가 주인이라고 사랑스런 꼬리모터 돌리는 너.
처음엔 애 안생긴다고 널 보내라고 하시더니,
정작 애는 어찌나 빨리 생기던지.
이젠 아기한테 안좋다고 또 널 보내라 하시네.
난 니가 우리 아가의 첫번째 친구가 되게 할거야.
다만 니가 비밀존재여야 한다는게 너무 마음아파.
그냥 뻔뻔히 딴집 줬다고 거짓말 해버릴껄 후회스럽네 ㅠ
그래도 끝까지 너 어디 보내란말에 대답안했어.
이미 우린 가족인걸..
꼭 지켜줄께 사랑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