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를 할때는 기도삽관(숨쉬는 호스)을 할수 도 있고 안 할수도 있는데 안하면 마스크로 유지하고

하면 관 끝에 인공호흡기를 달게 됩니다

전신마취 약도 가스가 있는가 하면 정맥주사약도 있구요

그런데 특히 기도삽관을 할 때 무엇인지 살짝 주사를 놔주면서 숫자 세어 보라고 하는 것들을 보셨겠죠

이런 주사약이 일종의 정맥주사약으로 작용이 빨리 나타나는(속효성) 걸 주고 환자가 살며시 잠이 들면 '

기도삽관을 하는겁니다. 본인 의식이 있으면 기도삽관을 하기 어렵거든요. 생각해보세요. 사래만 들려도 

기침하고 난리가 나는데 안자고 깨어 있으면 손가락(둘째나 셋째정도) 굵기의 대롱을 숨쉬는 구멍에 넣

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마취약 종류에 따라 기억까지 완전히 없애는게 있고 진통효과도 약간 있는게 있고, 잠만 자는게 

있어서 이런 종류를 마취과 선생님이 수술 범위와 시간, 고통의 정도에 따라 선택을 하는거죠

대부분은 기억상실효과까지 있는 약을 사용하므로 아픔의 기억을 남기지 않고 깨고 나면 아픈 걸 알게 됩

니다.


[출처는 네이버에요>_<//]

자고일어나면 수술이 되어있어요...
근데 아주 안깨어날수도 있어요..
돈도 부분마취보다 비싸요...

병원가서 저 마취해주세요 라고 해보세요...-_-

진짜로 한다면 낭패!

경험자로서 한마디 하면 전신마취 하는날은 물도 못먹게 합니다..
수술중에 아마 오바이트 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가바여..
전신마취 풀리면 물론 수술은 다 되어있고..
마치 술먹고 깬것처럼 약냄새도 나고.. 어지간한 수술은 부분마취가 나을듯 하네여...
물론 마취 깨고 나면 통증도 옵니다...진통제 한방 놔달라면 되는거구...

우선 침대에 눕고 링겔 같은거 꼽습니다...
그리고 링겔 호스에 주사 놓는데 그게 마취제 인듯 한데 저는 마취 안당해야지 하면서 정신력으로 얼마나 버틸까 해봤는데...
거의 1분도 안되서...아니 30초도 안되서 잠이 든듯 하네여..몸이 갑자기 붕 뜨는듯한 느낌 오면서...

건강에도 별로 안좋다고 하니 부분 마취 할수 있는 수술이면 그걸루 권합니다..